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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맞아 절임 배추 안전 사용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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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맞아 절임 배추 안전 사용법 제공
  • 한다영 기자
  • 승인 2019.1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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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위생적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는 절임배추 안전 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특히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급등해 절임배추의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절임배추 안전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절임배추는 제품을 받은 당일에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온에서 하루를 넘겨 보관할 경우에는 위생지표균인 대장균군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절임배추를 상온에서 1일 이상 보관했다면 세척 후 사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감치 발표가 진행되면 유익균인 유산균에 의해 대장균군이 사멸되지만 김장재료를 가능한 범위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절임배추를 세척할 때는 3회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실험결과 3회 세척 시 세척 전 기준 총세균수는 95%, 대장균군은 93% 감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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