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오전 7시∼8시, 3개반 6명 투입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천안시 동남구청(구청장 김갑길)은 출근시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방해하고 시민들의 출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동남구는 13일까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3개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출근 시간대에 교통이 혼잡한 교보생명에서 천안대로 구간을 비롯해 용곡동 우림필유아파트 주변, 천안여상 옆길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또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아침 등굣길에 교통이 혼잡한 일봉예식장 맞은편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다.
임홍순 건설교통과장은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출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상습 정체구간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단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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