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쓰레기 수거 관리대책 적극 추진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생활주변과 도로․야산 등지에 불법 투기된 방치쓰레기의 일제 수거를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치쓰레기 처리 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방치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수거 처리는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쓰레기 선별 인부는 지역 주민을 고용 토록 하여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6월 현재 관내 방치쓰레기는 서천읍 50톤, 마산면 20톤을 포함해 총 150여톤으로 다음달부터 2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11월말까지 모두 처리 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엔 방치쓰레기 130톤을 처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상습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감시카메라 및 경고판 등을 설치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쓰레기 수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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