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군위중학교에서 미술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3(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3)’을 운영했다.
나나랜드3은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이 가진 심리적 불편감을 미술치료를 통해 다뤄보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군위중학교 1학년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박사 정진숙(현 평택대학교 외래교수)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총 9회기로 또래관계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인지하고 학교생활에서 청소년,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학교생활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장근종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고민하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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