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입동이자 금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지역에 따라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4~9도(어제 1~13도, 평년 1~10도), 낮 기온은 13~20도(어제 12~20도, 평년 13~19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는 어제보다 10도 내외로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파주의보는 오늘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다.
내일(9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또한, 내일까지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모레(10일) 오후(18시)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21~24시)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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