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체육인 인력풀 등록자 대상 … 구체육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
취업경험이 없는 구직자에게 직업 체험 기회 제공, 개인별 진로설정에 도움 줘
취업경험이 없는 구직자에게 직업 체험 기회 제공, 개인별 진로설정에 도움 줘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체육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체육인 인력풀 등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5개구 체육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체육회는 지난 4~5월 국가공인자격인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대비 무료강좌를 실시하여 응시자의 85%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중 인력풀에 등록된 구직 희망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체육회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경험이 없는 구직자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내년에도 체육인 인력풀에 대한 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