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19 예비중학생(초6) 자유학년제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7일에는 성주초 외 4교, 8일에는 성주중앙초 외 5교, 학생 201명 인솔교사 19명 등 총 220명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예비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이해를 통한 안정적인 중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관련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강사로 위촉된 선주중학교 교사 임경숙이 자유학년제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고, 성주초 교사 김황제는 인성 함양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의 협동심과 리더십을 증진시켰다.
오후에는 국립칠곡숲체원의 전문강사들이 숲과 호수에서 진행한 ’숲속 탐험대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모둠별로 흥미롭게 참여했다.
조미현 교육장은 “예비중학생들에게 자유학년제가 무엇인지 잘 안내하고, 이후 자유학년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 인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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