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정착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1일부터 마늘·양파 파종기를 맞아 증가하는 농기계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반사스티커를 관내 농기계 운전자 및 마을주민 등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부착·홍보하는 야광반사스티커는 가을철 마늘·양파 파종기에 어두운 도로를 이동하는 농기계 운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자동차 불빛 반사 시 시각효과가 뛰어나고 반사성능이 높아 경운기 등 농기계 후방에 부착하여 야간 운행이 많은 농기계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창녕경찰서 관계자는 “야간 식별등 없이 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후행 차량의 추돌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야광반사스티커를 지속적으로 배부‧부착해 농기계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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