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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영시장배 휘타구대회, 3일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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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영시장배 휘타구대회, 3일 성황리 마쳐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11.0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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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시
사진=통영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제1회 통영시장배 휘타구대회가 3일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통영시휘타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휘타구 저변확대 및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통영시휘타구협회장, 휘타구 클럽 참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행사(난타)와 개회식, 혼합복식경기, 남․여복식경기, 시상 및 폐회식 등으로 진행, 혼합복식 A그룹에서 휘모리클럽 김성호, 공영순팀이, 혼합복식 B그룹에서는 휘모리클럽 정기상, 휘사랑클럽 김미경, 혼합복식 C그룹에서 휘모리클럽 황원균, 이경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복식 A그룹에서는 통영클럽 임채민 이상룡팀이, 남자복식 B그룹에서 휘사랑클럽 이재홍, 박영철팀이, 남자복식 C그룹에서 휘모리클럽 김종무, 천종범팀이, 여자복식 A그룹에서 통영클럽 이민희, 김영선팀이, 여자복식 B그룹에서 휘사랑클럽 박수임, 김순덕팀이, 여자복식 C그룹에서 광도클럽 박정순, 정홍자팀이 우승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휘타구와 같은 생활체육의 확산에 발맞춰 통영시도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마다 공공체육시설을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휘타구는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토종스포츠로, 휘두를휘(揮) 칠타(打) 공(球)구로써 탁구와 테니스, 배드민턴의 장점을 살려 고안된 운동이며 공을 양손으로 휘두르거나 쳐서 네트를 넘기는 세계 최초 양손 라켓 스포츠 종목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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