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DGB금융그룹은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19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찬 포럼에는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8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조찬 모임, 특별강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별강의 시간에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위기돌파 콘서트(위기는 위험과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광호 원장은 강연에서 모바일과 소셜미디어가 만들어낸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올바른 목표와 방향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포항을 비롯하여 대구, 구미, 김천 등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현재의 어려운 경영환경 안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