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사)희망웅상·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운)·(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대표 유경혜)는 지난 3일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깨끗한 서창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거리청소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된 이번 활동은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창동 원룸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도 병행했다.
한편 이장운 주민자치위원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 및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창동민의 일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쾌적한 서창동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이주노동자와 기존 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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