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IT 전문가 연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연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 대상자는 우즈베키스탄 IT 전문가 총 4명(의사, 간호사, 엔지니어)으로, 정보전산팀 교육 하에 우리 병원의 EMR 전산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연수를 받는다.
또 4주간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원내 각 부서별 업무와 전산시스템과의 연계 및 병원 전산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 임상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체험 등의 공통교육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발전상을 경험할 예정이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25,756㎡, 약 280 병상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춘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립아동병원으로 2020.03월 개원 예정이며, 우리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의료인력 교육 사업을 맡아 총 100명의 연수 중 지난 10월 말 현재 의사직 및 간호직 49명에 대한 국내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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