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안전한 학교를 위한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종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10월 29일 서울청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은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초기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울청운초 전교생 580여명 및 교직원 50여명과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6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교직원과 학생들의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체험 훈련(소화기 사용법 등) △정확한 119 신고요령 안내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단순한 이론 전달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화재사고 발생시 학교 내외의 다양한 구성원이 신속하게 대처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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