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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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9.11.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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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 4,340만원 피해 예방
사진=대구강북서
사진=대구강북서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만우) 수사과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대구강북지점 은행원 A씨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강북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보이스피싱 범인의 말에 속은 피해자가 4,340만 원을 대출받아 인출하려 했으나, 고액자금을 외제차 구입대금으로 사용하겠다는 피해자의 말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이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 및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올해 들어 총 5건, 1억 4,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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