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31일 안동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보훈봉사단 재능기부로 고령의 국가유공자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고 밝혔다.
이 날 의료봉사활동은 치위생과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스케일링, 잇몸 마시지, 기구와 세정제를 이용한 틀니세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인기를 끈 대목은 지도교수의 구강건강 관리법이었는데, 참여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 모두 쉽게 이해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과학대학교는 해마다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활동내용과 보훈봉사단의 따뜻한 보살핌에 참여 보훈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과학대학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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