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지난 30일 ‘2019년 하반기 국민참여·소통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창화 경북도의원을 비롯하여 동해본부 청렴옴부즈맨 및 자문위원, 지자체, 유관기관, 어업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관리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공공기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해본부는 올 한해의 업무성과와 함께 사업추진 시 문제점 및 극복노력 등의 가감 없는 보고로 열린 공공기관의 자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참석 위원들과 수산분야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로 삼겠다” 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수산자원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더 나아가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조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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