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남구 '사회적 경제 주축기업, 매출 관리 등 멘토 지원'
상태바
남구 '사회적 경제 주축기업, 매출 관리 등 멘토 지원'
  • 박강호 기자
  • 승인 2019.10.31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대상, 현장 멘토링 참여 기업 모집
11월 6일까지 접수…각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5회 제공

[KNS뉴스통신=박강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람 중심의 협동과 대안, 공생 가치를 추구하는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관내 사회적 경제 주축 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2019 남구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 멘토링’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청 및 백운광장 전경
△남구청 및 백운광장 전경

남구는 31일 “사회적 경제 활동을 지향하는 기업들이 전문가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영 개선 및 안정화를 도모하고, 조직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음 달부터 각 기업별로 5차례에 걸쳐 현장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멘토링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6일 이전까지 남구청 6층 지역경제순환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이메일(360ksm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오는 11월 8일부터 각 기업별로 현장 멘토링 날짜를 정해 각 기업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멘토링은 각 기업별로 5번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해당 기업의 매출과 경영개선 실무, 유통기술 컨설팅 등에 관한 현장 점검이 1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품 및 서비스의 판매력 확인, 고객유치, 신사업 연계 개발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도 1회 제공된다.

또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 활용 요령과 기술 및 유통, 자본조달 등 인적 자원관리와 매출 신장을 위한 멘토링이 3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2019 남구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 멘토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지역경제순환과( 607-2732)로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 경제 주축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멘토링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강호 기자 pgh1958@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