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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뇌졸중의 날" 김제시 보건소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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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뇌졸중의 날" 김제시 보건소 캠페인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10.29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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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제시보건소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하여 김제 전통시장 및 축협 앞에서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측정, 뇌졸중 예방 수칙 등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뇌졸중 예방 책자를 배포했다.

뇌졸중은 뇌에서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뇌졸중이 발생하여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를 얻게된다.

이에 김제시보건소는 다른 질병보다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고 홍보를 진행했다.

김형희 김제시 보건소장은 매년 실시하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뇌졸중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방법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뇌졸중은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때 뇌혈관 또한 급격히 좁아져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 뇌졸중의 조기 증상으로는 극심한 두통, 한쪽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방문해야 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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