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전 평균 63일 처리…위탁 운영 결과 48일로 단축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6년 8월부터 지금까지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협의업무를 위탁받아 3년간 운영한 결과, 처리기간이 50여일이나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위탁 전에 평균 63일 걸리던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이 세종시가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3년간 운영한 결과 평균 15일로 줄어 48일이 단축됐다.
세종시는 군사보호구역내 직접처리가 시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위탁 업무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을 위해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군과 업무 위탁으로 민원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