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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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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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엑스포공원 내 영상관에서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법적으로 의무화함에 따라, 울진군과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법에 관한 노인인권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미탁’피해복구와 여러 가지 바쁜 가운데도 교육에 참석한 시설관계자 및 종사자 특히, 요양원에서 종사하는 요양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인권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전 직원, 태풍피해 성금모금 기탁

울진군 전 직원은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23일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태풍이 근접해오던 지난 2일부터 전원 비상근무에 돌입한 울진군 공무원들은 약 2주간 휴일도 없이 응급복구와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들을 목격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모금을 결정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로 1666만원이 모였다.

일부 직원들은 자택과 차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인력지원에 나섰으며 이번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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