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9년도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전남 강진군 홍여신 대표가 영애로운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9년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는 전남 대표로 출전하여 다른 지역 대표들과 치열한 쟁쟁에서 “SNS로 국내시장을 넘어 중국시장으로 진출”이란 주제로 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를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공개발표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하여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홍여신 대표는 “SNS를 활용하는 데에는 그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2015년도에 서울에서 강진으로 귀농하면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하여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덕현 농업정보팀장은 “복잡해져가는 농산업에 있어서 ICT는 미래농업소득창출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며 정보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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