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2013년 9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행한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총 면적 35만 7134㎡의 부지에 4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독주택용지 253필지 9만6304㎡, 공동주택용지 2필지 10만4489㎡, 근린상업용지 50필지 1만9544㎡, 초등학교 1필지 1만3001㎡, 주차장 1개소, 어린이공원 3곳을 조성해 2533세대 6332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국가 5공단 진입도로 1공구 등이 개통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 형성으로 구미 북부지역의 명품주거단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23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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