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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우석대 교수, ‘교육기부 대상의 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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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우석대 교수, ‘교육기부 대상의 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9.10.22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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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우석대 행정학과 교수 ‧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 역임)

[KNS뉴스통신=이석우 기자] 정상현 우석대 교수(행정학과)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기관과 개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기관과 개인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개인교육기부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표창장과 상패가 주어 진다.

정 교수는 31년 이상 대학과 행정기관에서 왕성한 연구 및 특강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오랬동안 전북지역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교육기부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정교수는 전북지역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해서 직업을 선택해야 행복한 삶이 될 것인가에 대해 진로 상담 및 진로 지도를 해오는 등 초 ․ 중 학생들에게는 자유학기제를 통한 진로교육 특강을, 고등학생들을 상대로는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의 특강을 전북교육청 재능기부의 일환책으로 실시한 바 있다.

정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선택할 때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동시에 고려하되, 선택의 곤란을 겪을 경우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전문화 시대에는 ‘행복한 삶’ 을 살기위한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조언 했다.

특히, 정교수는 전북지역 초 ․ 중 ․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미래직업에 대한 탐색을 하도록 하는 릴레이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실제로 있었던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주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끼에 대한 관심과 깡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을 강조해준 바 있다.

정 교수는 현재 우석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대한민국 OGP(열린정부파트너십) 포럼 민간위원, KNS뉴스통신 논설위원, 전주MBC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 전북지방 토지수용위원회 위원,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김제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17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다수의 논문을 학계에 발표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50여년간 취미로 그려온 수채화 작품을 최근 전국 미술대전에 출품하여 수차례 특별상 및 입상을 한 바 있고,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 전북교육청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 위원장, 중‧고 ‘진로와 직업’ 인정교과서 심의위원회 위원장, 행정고등고시 출제위원, 사법고시 출제위원, 행정안전부 정부조직관리 자문회의 자문위원, 전주시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위원 등의 사회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석우 기자 mylee0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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