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총동창회는 지난 21일 총동창회원 14명이 함께 박승호 총장을 찾아 학교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담소와 대학 본관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에는 대학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녹명에 성명 또는 단체명을 새겨 현재까지 550여개의 녹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있다.
김숙희 유아교육과 총동창회장은 “유아교육과는 계명문화대학교의 57년 역사와 함께 하는 학과인 만큼 애교심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남다르다”며 “후배들이 잘 성장하고 양육되는데 보탬이 되고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에서는 2012년 5월에 계유회(유아교육과 동창모임회)에서 2000만원, 2013년에 2300만원, 2014년에는 1500만원,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후학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 분야의 유능한 교사 및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1962년 2월 계명대학교 병설 여자초급대학 보육과 설립을 시작으로 5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명문화대학교의 대표학과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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