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미교육원, 새내기 직원들 단감 수확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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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미교육원, 새내기 직원들 단감 수확농가 일손돕기 나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0.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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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구미교육원
사진=농협구미교육원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에 입교한 농협 새내기 직원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수확철 일손이 절실한 관내 해평 단감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한창 수확철 임에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시름을 앓고 있던 구미시 해평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협 새내기 직원들과 교육원 임직원들이 뭉쳐 사회봉사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농협구미교원이 재조명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감수확과 분리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감수확에 동참한 김병순 농협구미교육원 원장 “농촌지역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농가들의 인력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협구미교육원 전 직원과 교육생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찾아가 힘을 보탤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구미교육원은 연초부터 현재까지 20회, 약 1500명이 농촌사랑실천과 일손 돕기를 지원해 왔고 교육원내 농촌일손 돕기를 위한 ‘농업인 사랑방’을 운영해 관내 각 MOU기관에 참여와 일손돕기를 연계 실시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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