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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대기질 파악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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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대기질 파악 쉬워진다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10.2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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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어울공원 4개소에 설치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미세먼지 신호등’을 남동구청 민원실 입구, 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광장, 어울공원 4곳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와 기상상태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대기측정망 수치를 실시간으로 받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측정결과를 수치, 캐릭터,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주황(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알기 쉽게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신호등이 보여주는 측정값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미세먼지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3~4개를 증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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