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중구는 지난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에서 중구미소친절모니터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전국미소친절선발대회는 학생, 서비스, 공공, 일반 4개부문에서 생활속의 미소친절과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PPT, 동영상, 상황극 등의 형식으로 공모해, 접수된 46건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3개팀이 2차 본선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은상을 수상한 중구미소친절모니터단은 ‘김광석길에서 대구의 미소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김광석길을 찾은 관광객들을 미소친절로 맞이하며 미소친절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상황극을 통해 보여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미소친절운동 추진으로 미소와 친절을 전파해 밝고 따스한 도시,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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