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많은 해수욕장들이 개장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달려가고 싶지만 직장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다 보면 그렇게 여유가 많지 못하다. 도심에서 더위를 식히는 방법으로 때로는 호텔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평소에는 거리가 멀었던 특급 호텔들이 일반인들을 위해 식당, 커피 숍, 테라스, 야외 텐트 등을 이용한 여름 휴식장소를 많이 마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름은 서민들에게도 호텔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초 여름밤을 음료수 한 잔과 더불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악 감상과 파티-이벤트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 등이 계속 소개되고 있으므로 소규모 모임, 친지들과의 약속장소 등으로 평소에 미리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여름 시즌 내내 진행되기도 하고, 때로는 며칠 씩만 특별 할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또는 공휴일과 휴가 시즌에 따른 패키지를 자주 변경해가면서 매력적인 가격과 조건을 공고하기도 한다.

유형별로 보면 야외 가든 오픈, 이국적인 춤 공연 관람,  더 와인 클럽’의 무제한 서머 와인 이벤트와 기타 풀 사이드 바의 바비큐 파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벤트 등 고객들의 관심을 살만한 프로그램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