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18~19일 교동시장 한마음축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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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18~19일 교동시장 한마음축제 개최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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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중구
사진=대구중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2019 제8회 교동시장 한마음축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교동에 롤러와~’란 주제로 교동전자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에 교동공영주차장 앞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장구의 신 트로트가수 박서진과 이마음의 축하공연, 폐막식에는 가수 윙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양일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롤러스케이트장’을 운영(장비 무료대여)하고 교동시장을 재조명하는 도심 RPG형 보물찾기인 ‘교동시장 보물찾기’, ‘추억의 낭만 DJ’, ‘레트로 오락실’, ‘마술버스킹공연’ 등 교동시장만의 특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 대구 중구, 여섯 번째 ‘빨간구두 이야기’ 개최

대구시 중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향촌동수제화골목 일원에서 ‘빨간구두이야기’수제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대구출신의 남일해 초대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제화 패션쇼, 신데렐라&남데렐라를 찾아라, 불우이웃돕기 수제화 즉석경매, 수제화 장인 가요제 등의 무대 행사와 지역상인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죽공예체험, 슈즈페인팅, 구두병동, 명품수제화 할인판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개막식 행사로 진행되는 수제화 패션쇼에는 수제화 골목 장인들이 모델이 돼 직접 만든 수제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된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들도 행사장 거리에 함께 전시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수제화 장인들을 대상으로 ‘제1회 수제화 명장’을 2명 선정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이들 명장의 가게에는 ‘제1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주말 대구 중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가을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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