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KBS전국노래자랑' 녹화장소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
상태바
대구 달서구, 'KBS전국노래자랑' 녹화장소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1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개최예정이던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장소를 당초 (옛)두류정수장에서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당초 대구시 신청사 유치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어 대규모 행사장으로는 부적절하다는 대구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하게 됐다.

달서구에서는 지난 9월 4일 두류공원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장소사용에 대해 사전 협의 후 24일 두류공원관리사무소에 행사장 사용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규모에 맞는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추진했으나 불과 행사 일주일 전인 10월 11일에 장소사용 불가 공문을 받고 부득이 녹화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달서구는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7일 오후 1시에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예심신청자 400여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릴 열릴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렵게 유치한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기는 흥겨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