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미교육원, 지역 내 태풍피해 농가 돕기 위해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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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미교육원, 지역 내 태풍피해 농가 돕기 위해 뭉쳐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0.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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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구미교육원
사진=농협구미교육원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은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임직원, 교육생 및 범 교육협력 MOU기관 임직원 등 120여명과 함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계속 잇따른 태풍으로 한창 수확기를 맞은 농작물인 벼가 도복되고 침수되는 등 피해가 많아 응급 복구가 늦어지면 수발아, 백수·흑수 피해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실상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시름이 깊은 벼 도복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협구미교육원과 凡구미 교육협력 MOU 기관들이 일손 돕기에 나서 지역민들의 든든한 사회봉사활동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태풍 피해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벼 2차 피해방지 및 벼 수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임했다.

김병순 농협구미교육원 원장은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일손돕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어진 태풍으로 연초부터 피땀 흘려 키운 농작물 등 결실이 피해를 입게 돼 깊은 유감을 표하고 “농협구미교육원과 관내 凡 교육 MOU기관들이 모든 역량을 모아 피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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