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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 청소년문화의 집 익산사랑 서포터즈와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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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 청소년문화의 집 익산사랑 서포터즈와 좌담회
  • 우병희 기자
  • 승인 2019.10.15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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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은 지난  12일(토) 오전11시 이리중학교, 이리남성여자중학교, 이일여자중학교, 원광여자중학교(이하 익산사랑서포터즈) 40여명의 청소년들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철원의원이 함께 소통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사랑 서포터즈는 4개 학교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 스스로 능동적 참여를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형성하고 또래관계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지역인사 좌담회는 익산시에 살면서 불편한 점, 익산시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제안, 청소년 공원조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익산시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제안으로는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설치 및 기존 청소년관련 기관의 놀 거리 최신화, 익산시내 중학생 연합회의를 통한 익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기구 설치운영 및 정책결정시에 실질적인 청소년의견반영 내용이, 청소년 공원조성에서는 휴대폰 무료충전소, 무료 와이파이존, 자전거 및 물품대여 등을 통해 청소년 전용 공원에서 놀고 쉬고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의원님과 좌담회를 2년째 진행해오고 있는데, 매년 다른 주제로 제안을 할 때마다 의원님들이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바로 시정을 해주시며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감사했다. 올해는 정책과 공원에 대해 당장 실현불가능한 부분도 포괄적으로 제안드렸는데도 현재 상황과 추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친절하게 검토해보신다는 답변을 해주셨다. 시의원님과 익산시가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고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우리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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