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추수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촌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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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추수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촌 일손 돕기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0.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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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50여명, 일손 부족한 농촌 찾아 농촌의 현실과 땀의 소중함 체험
사진=대구한의대
사진=대구한의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총학생회는 가을 추수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계 농촌봉사활동은 우준영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대에서 ▲사과 수확하기 ▲채소밭 잡초제거 및 비닐제거 작업 ▲채소밭, 마늘, 양파 거름주기 ▲마을주변 환경정리 ▲독거노인 방문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예전에는 학생회 간부들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SNS, 현수막 및 대자보 홍보, 강의실 방문 설명 등을 통해 일반 학우들이 많이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준영 총학생회장(소방방재안전학부 4학년)은 “이번 가을 농촌 봉사활동으로 학우들이 땀의 소중함과 농촌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느끼고 공감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캠퍼스 클린운동, 사랑의 헌혈하기, 농촌 봉사활동, 독도사랑 캠페인, 독거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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