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찾아가는 커리어페어’에 참가해 제대군인과 구인업체의 현장만남을 주선하는 일자리 두드림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게는 자신의 경력을 인정받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게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우수한 제대군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주관기관인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와 협업해 제대군인 참여, 기업체 발굴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
박람회 참가업체의 채용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보유한 업체를 섭외하고 관련 업무 경험자 등 우수한 인재를 매칭해 10여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이력서 컨설팅, 면접지원 등을 통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김말순 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대군인과 구인업체의 현장만남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한 기업체 대표와 유기적인 협조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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