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도비 105억원 포함 총 796원 예산 투입 예정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와 공동제안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공공기관 제안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옥천다움(옥천化)으로 피어나는 옥천(花)’재생사업이 선정됨으로써, 3년간(`20~`23년) 국‧도비 105억원을 포함한 총 796억원 예산이 투입 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창업지원센터 건립,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로 조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차장 및 상생상가 조성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대학생 등의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 된다.
특히, 공공기관 제안사업인 만큼 충북개발공사는 그 동안의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총괄사업 관리자, 기숙사‧주민이용시설(어울림센터) 등 건축사업(위탁),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 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지난 2월 공동추진협약(공사, 옥천군, 충북도립대학교)을 통한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협업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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