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기)는 자매결연도시 양산시 양주동 제9회 한마음축제 행사장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삼문동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특산물 판매농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버섯, 대추, 장류, 한과 등을 판매해 350만 원 상당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또 이윤옥 삼문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도시간 문화․체육행사 교류와 우수한 지역 농산물 판매로 보람찬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을 구입해 주신 양산시 양주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자매도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문동은 지난 2017년 6월 양산시 양주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간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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