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구펫쇼' 11~13일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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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구펫쇼' 11~13일 엑스코서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0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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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 [사진=엑스코]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코]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엑스코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대구펫쇼’가 오는 11일~13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0월 개최되는 ‘대구펫쇼’는 가을, 겨울을 준비하고픈 펫팸족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의 장과 문화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만㎡의 면적에 15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전시품목으로는 유기농 사료, 수제간식, 패션·미용용품, 펫 유모차, 하우스, 반려동물 가구 외에 반려동물 해외검역서비스,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반려동물 보험 등 관련제품부터 서비스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형·신규 사료업체도 다수 참가한다. ‘네추럴코어’ 본사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유기농사료 제품으로 참가하며, ‘펫마트’에서는 자체생산 유기농사료인 ‘에코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뉴트리나’ 사료, ‘네이쳐스프로텍션’ 기능성 사료, 영국의 반려동물 습식사료 ‘내추로’ 등 다양한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 관련 제품도 다양하다. 프리미엄급 가구를 제작하는 ‘비치노아’에서는 캣타워, 해먹, 흔들침대, 원목계단, 식탁과 인기 브랜드 ‘스노우캣’, ‘루시펫’에서는 고양이 모래, 이 외에도 고양이 사료, 발밤, 매트, 모래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다.

대구지역 업체의 참가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대구 대표 프렌차이즈 ‘펫마트’에서는 자사제품 에코팜사료, 도담도담사료, 감탄패드, 감탄럭셔리수제간식을 처음으로 대구펫쇼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리틀팩토리’의 하우스 및 식기, ‘마미맘’의 반려동물 건강기능간식, ‘랑힐트’, ‘플럼피’, ‘페트드코코’ 등 다양한 브랜드의 반려동물 의류를 만나볼 수 있고 ‘버들부들’에서는 기존제품인 천연아로마샴푸, 워터리스샴푸, 입욕제비누와 함께 새롭게 런칭한 미스트 발밤, 고양이 캣닢스프레이를 출품하는 등 젊은 대구 CEO의 특색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대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교실’에서는 관련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50여종의 다양한 동물, 곤충, 파충류, 조류 등을 소개한다. 반려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앵무새왕국’도 별도 조성돼 평소 궁금했던 반려조 관련 건강, 사육방법 등 관련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이미 오랜 시간을 보낸 견주를 위한 ‘노령견 상담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뇌질환 치료제 개발회사인 ‘지엔티파마’에서는 반려동물과 견주의 삶의 질 개선을 돕기 위해 반려견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관객 대상으로 ‘노령견 1:1 무료상담’을 현장에서 접수·제공한다.

매번 한국애견연맹 주최로 개최되는 ‘국제도그쇼’와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는 이번에도 함께 한다. 약 700두가 출두하는 ‘국제도그쇼’는 순수 혈통견 보존과 장려를 위한 행사로 견종 표준에 맞는 우수한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토·일 양일간 열리는 국제도그쇼는 참관객들에게 오픈돼 있어 심사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는 애견미용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진행된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대구펫쇼 전통행사인 ‘선착순 사료증정 이벤트’가 유료입장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외 사전등록자 이벤트, 고양이 집사 인증이벤트, SNS 현장인증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인 6000원, 초등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 4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4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방문 시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 목줄 착용 또는 이동장에 넣어 방문해야 한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참가업체와 부대행사 모두 알차게 준비했다. 올 가을에는 ‘대구펫쇼’에서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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