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제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의 일환으로 ‘마음 쉬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5일 금산사에서 시민들과 향유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다.’는 가치아래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문화재를 향유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게 재해석 된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보 제 62호 미륵전에 깃든 이야기를 소재로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고, 소리꾼 두 명이 출연하는 ‘놀부가 들려주는 금산사 보물이야기’, 미륵전 탁본&인경체험, 퓨전 국악밴드의 국보 제 62호 미륵전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콘서트로 진행됐다.
강신호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국보 제 62호인 미륵전이 담고 있는 의미를 기반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전히 지금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과 자유로워지는 길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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