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9회 곡성심청축제와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직접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활성화, 안전신문고, 산불 안전관리, 교통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개최된 곡성심청축제가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성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축제 등 주요 계기가 있을 경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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