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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콜롬비아서 세계시민성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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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콜롬비아서 세계시민성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 선정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10.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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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메데인(Medellín)에서 열린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세계시민성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얻은 성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평등과 통합, 교육계획, 모니터링, 평가, 세계시민성교육, 기업경영, 건강과 웰빙, 모든 이를 위한 교육, 문해 등의 주제로 클러스터를 구성해 나갈예정이다 .

또한 연수구는 앞으로 파트너 도시와 2년간 전문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주제별로 학습도시의 전략과 우수사례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클러스터 멤버간 정기적인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 Gr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도시대표 자격으로 남미를 방문 중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플라자 메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주제포럼3 발표자로 나서 300여명의 참석자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디지털 소외 인구’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고청장은 “연수구는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17년차 역사와 전통이 흐르는 학습도시”라며 “200여개의 학습공간과 송도글로벌 캠퍼스 등 국내외 지식자원이 집중된 미래형 교육도시”라고 연수구를 소개했다.

이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미디어를 활용해 삶의 기록들을 미래의 귀중한 유산으로 남기고, 사람으로 기억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연수구는 지역 주민들의 지혜가 배움이 되는 나눔형 평생학습도시를 꿈꾸고 있다”고 강조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고청장은 지난달 2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국가‧시 교육관계자와 오픈 컨퍼런스를 열고 연수구 평생학습도시 추진현황 등을 직접 브리핑 했고, 아르헨티나 국회는 국가의 귀빈으로 인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지난 28일에도 2017년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된 아르헨티나 빌라마리아시장을 접견하고 양도시간 평생학습 관련 실무인력과 정보의 교류, 공동연구 등 협업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연수구 대표단은 지난 25일부터 7박 11일 일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평생학습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참가 일정과 함께 남미 평생학습 주요도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남미 국가들의 초청으로 국내에서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등과 함께 GNLC 회원도시간 네트워크 강화와 국제협력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된 일정이다.

지난해 8월 유네스코 GNLC 회원 도시로 선정된 연수구는 올초‘유네스코 GNLC 연수구 골든하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내년 10월 경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을 단장으로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과 이은수 의원, 정태숙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현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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