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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오늘밤이 고비 선박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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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오늘밤이 고비 선박안전관리 ‘총력’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9.10.0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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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제주도에 가까워지면서 전남 목포관내는 오늘밤이 고비인 것으로

예보됐다.

제 18호 태풍 ‘미탁’은 2일 밤 12시께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지만, 이동 속도가빨라지면서 이날 오후 9~10시께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가 보완됐다.

2일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태풍 이동속도가 빨라져 오늘밤이 고비라며 경비함정안전과 파출소 직원들에게 피항 중인 선박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여 24시간 구조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경보에 따른 근무인원을 격상시켜 태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12시 기준, 태풍 미탁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230km부근에서 풍속 27m/sec

시속 30km으로 북동 중에 있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접근할수록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해양종사자들에게 피해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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