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을철 자전거길 안전점검 나서
상태바
안동시, 가을철 자전거길 안전점검 나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9.10.0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8일까지 자전거도로 212.5㎞ 점검
낙동강 둔치 자전거도로  사진=안동시
낙동강 둔치 자전거도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초가을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자전거길 노면 균열 여부 및 안전상 취약점이 없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점검은 시기별로(해빙기, 우기, 가을철, 동절기) 연 4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철 점검은 오는 18일까지 자전거도로 212.5㎞에 대해 노면균열·파손, 배수구 상태·이물질 퇴적, 안내표지판 파손 등 자전거길 취약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청명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레저문화를 즐기기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라이더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국토 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안동구간(안동댐~풍천 구담교) 내 안내표지판, 쉼터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결과에 따라 단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 조치를 우선 실시하고, 예산 확보 후 이른 시일 내에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