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 신성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6학년 김난경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안동 신성초에 따르면 김난경 학생이 출품한 ‘자석의 척력을 이용한 높이뛰기 게임’은 자석의 성질, 위치에너지 등의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정서순화를 돕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완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전교생 40명의 소규모 학교인 신성초등학교는 올해 열린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 3편, 경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항공우주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과학발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김진욱 교장은 “과학발명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개개인에 대한 심도 깊은 지도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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