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민의 날 주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1시 (옛)두류정수장에서 국민MC인‘송해’의 구수한 진행으로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이 2년 만에 달서구를 다시 찾아 달서구민의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예심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이며, 10월 17일 오후 1시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치열한 예심 경연을 거쳐 19일 15개 팀이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본선에 도전한다.
이날 초청가수로는 ‘무조건의 ‘박상철’, ‘히트곡 오라버니의 금잔디’를 비롯해 ‘박주희, 손빈, 오로라’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렵게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 만큼 구민들이 평소 숨은 끼와 흥을 발산시켜 마음껏 즐기는 흥겨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힘찬 성원을 당부하고 또한 대구시 신청사 유치 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 부지가 건립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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