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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에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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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에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 박양균 기자
  • 승인 2019.09.27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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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동안 김유정 문학촌 일대 제17회 김유정 문학제 개최
김유정문학상 시상식‧산문 백일장‧소설 캐릭터 퍼포먼스 등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2019 김유정 문학제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신동면 증리 김유정 문학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김유정 문학제의 올해 슬로건은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로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문학 행사와 공연,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1일 오전 11시부터는 제13회 김유정문학상 시상식과 김유정 산문 백일장, 김유정 소설 캐릭터 퍼포먼스 등이 열리며, 올해 김유정 문학상은 편혜영 소설가의 단편 소설<호텔 창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일 오후 1시부터는 김유정 소설 입체 낭송대회, 마술로 즐기는 김유정 소설 이야기, 4일 오후 1시 20분부터는 전국 이야기 대회와 팬플루트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전통혼례식, 떡메치기 체험, 점순이 찾기 대회, 6일에는 김유정 학술 세미나, 어린이 이야기 겨루기 대회, 꿈동이인형극단의 (봄․봄) 인형극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상시로 제기차기, 고무신 날리기, 닭싸움, 떡메치기 등의 각종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김유정 문학촌으로 하면 된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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