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태풍피해 농가 긴급복구 일손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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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피해 농가 긴급복구 일손돕기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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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군은 태풍 타파로 배 낙과 피해를 입은 병곡면 각리지역에서 지난 24일 긴급 농작물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덕군청 공무원 37명과 병곡면사무소 직원 10명 등 총 47명이 배 낙과 피해가 심한 남진모 외 8농가에서 낙과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덕군은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영덕군이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100억원에 이어 2020년 사업비 95억원(국비 45, 지방비 39, 자부담 11)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9개 읍면 829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발전설비(3kw)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350kw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된다.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 원전의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해 온 영덕군은 올해 3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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