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한미병원과 우호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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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한미병원과 우호교류협약 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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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2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군수와 신홍관 한미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미병원과 고령군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기관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병원은 고령군의 관광·문화·휴양 시설 이용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의 병원 이용시 유익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고령군은 한미병원의 임직원이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각종 행사시 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감면 등 편의를 제공하며, 주민대상 건강강좌·교육시 병원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해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이 2021년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군정목표인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한미병원은 지역 주민이 연간 200명이상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진료비 우대 협약으로 우리 군민들의 병원 이용률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과 맞춤형 진료 등으로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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