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제시는 25일 제412차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제시청과 각급 기관 단체 1천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실제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박준배 김제시장이 직접 훈련 현장에 참여하여 총괄 지휘했다.
이번 훈련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 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고,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시스템 점검 및 교육, 복지시설 등 화재취약계층의 맞춤형 훈련과 안전 점검 실시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훈련이 되었길 바란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급상황 시에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