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는 23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9585부대 4대대를 중심으로 장사리 전투 전사 소개와 2019년도 상반기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고 지역방위 및 국가안보태세확립을 위한 방안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박성일 의장은 “우리들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의 확립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이 지역 안전지수 도내 최상위등급을 받은 만큼 계속해서 안전한 완주군이 되도록 협의회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전한 안보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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