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달서를 그리다'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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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달서를 그리다'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 열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2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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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우리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시경관에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관광홍보에 기여하고자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을 11월 8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달서구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은 ‘달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달서구 고유의 선사(先史)문화와 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월광수변공원,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자원을 특색을 살린 이미지로 표현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달서구 관광 이미지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CG, 카툰, 포토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순수 창작물로써 디자인, 광고 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A1 Size로 제작하되 A3 Size 컬러인쇄 후 패널로 제출하며 300dpi이상의 JPG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11월 8일까지 응모가능하고 출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신청서와 데이터 파일은 이메일로 접수하고 패널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접수한 디자인 출품작은 디자인 창의성, 작품 완성도, 작품 활용도를 감안한 심사를 통해 최종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 1점 200만원, 우수 2점 각 100만원, 입선 10점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수상작은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해 각종 홍보관 디자인, 리플렛, 구 홈페이지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만년을 이어 온 달서구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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